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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임직원, 제주 반려해변서 환경보호 활동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6.08 08:50
7일 오후 제주 한경면 엉알해안과 검은모래해변에서 정화활동을

▲7일 오후 제주 한경면 엉알해안과 검은모래해변에서 정화활동을 펼친 진에어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진에어는 임직원들이 지난 7일 제주도 반려해변에서 환경보호 활동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해변 내 오염 물질 수거와 함께 오물의 종류와 수량의 기록, 해안 주변의 정리 등 작업을 했다.

진에어는 작년 11월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과 함께 제주 한경면 엉알해안과 검은모래해변을 반려해변으로 공동 입양했다. 반려해변 사업은 기업이나 단체가 반려동물을 보살피듯 해변을 가꾸고 돌보는 해양 보호 활동이다.

엉알해안과 검은모래해변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된 수월봉 일대 해안이다. 양 기관은 지난 2019년부터 매년 환경 정화 활동을 함께 진행해왔다.

진에어 관계자는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실천함으로써 소비자들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기업으로 계속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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