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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 |
[에너지경제신문 송재석 기자] 경기침체에 따른 경영악화에 기업들의 법인카드 사용액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 4월 신한카드, 삼성카드, KB국민카드, 롯데카드, 우리카드, 현대카드 등이 발급한 전체 카드의 승인액은 93조9천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4.1% 늘었다.
전체 카드 중 개인카드는 지난 4월 승인액이 77조2천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5.3% 늘었지만, 법인카드는 16조8천억원으로 1.5% 감소했다.
기업들의 영업 및 접대 등에 쓰는 법인카드는 개인카드와 함께 평균 승인액도 크게 줄었다. 지난 4월 전체 카드의 평균 승인액은 4만1천31원으로 전년 동월보다 2.9% 줄었다.
개인카드는 평균 승인액이 3만5천766원으로 1.9% 줄었고 법인카드는 12만8천704원으로 4.3%나 감소했다.
문제는 전달과 비교해도 카드 평균 승인액이 줄었다는 점이다. 이는 카드 씀씀이가 줄어들고 있다는 의미다. 지난 4월 전체 카드 승인액은 전달에 비해 2.4% 감소했다. 개인 카드의 평균 승인액은 전달보다 2.1%, 법인카드는 0.9%가 각각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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