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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페인은 지구환경 보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에너지 빈곤국 아이들의 야간 학습, 생활 안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객과 임직원이 태양광 랜턴을 직접 조립하고 완성된 랜턴을 캄보디아 에너지 취약지역 아동 2250명에게 전달한다. 참가 신청은 12월 31일까지 KB국민카드 SNS(인스타그램·네이버 블로그) 및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KB국민카드는 지난해 라이팅 칠드런 캠페인을 시작해 태양광 랜턴 1800개를 지원했다. 올해 두 번째 캠페인을 통해 총 4050개를 지원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구환경 보전과 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미래세대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dsk@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