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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서울시와 ‘청년 금융 데이터’ 공동 개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6.02 14:57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KB국민은행이 서울시와 ‘서울 청년 금융 데이터’를 공동 개발한다.

국민은행은 지난달 30일 서울시, 서울시복지재단 등과 함께 자산형성 지원사업 및 금융교육 등 서울시 청년 정책 수립에 필요한 ‘서울 청년 금융 데이터’ 개발을 추진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국민은행은 지난해부터 서울시와 지속 가능한 청년 자산형성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금융 데이터 실무 협의’를 대면·비대면으로 상시 운영해왔다. 공공·복지·신용평가·금융상품 등 데이터 영역으로 개발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 향후 고품질 데이터를 기반으로 △청년 가구 특성(혼인 여부, 부모 동거, 1인 가구 등)별 소득·소비 현황 분석 △청년 자산·부채 △금융상품 가입 패턴 등을 분석해 청년 금융 변화 연구, 정책 설계 및 홍보 등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 지자체와 공공기관, 금융·비금융 데이터 개발 협력을 확대하고 관련 상품·서비스 등을 통해 청년 정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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