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률비용지원특약은 중대 교통사고로 형사처벌이 발생할 때 변호사 선임비용이나 형사합의금과 같은 비용손해를 보장해주는 담보다. 자동차보험을 가입할 때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삼성화재는 최근 관심이 높아진 교통사고 법률비용에 대한 고객들의 요청을 반영해 담보를 강화했다. 오는 7월 1일 이후 책임개시 자동차보험 계약부터 가입할 수 있다.
‘법률비용지원특약V’은 자동차 사고로 구속되거나 공소가 제기된 경우 방어를 위한 변호사 선임비용을 최대 5000만원까지 보장한다. 또한, 운전자가 자동차사고로 피해자를 죽거나 다치게 해 형사상 책임 등이 발생한 경우에는 형사합의금을 2억원까지 보상한다.
스쿨존 사고의 형사합의금을 경상환자까지 보장하는 담보도 신설됐다. 피해자의 상해등급이 8~14급인 경우에도 1000만원까지 실제 소요된 형사합의금을 보상 받을 수 있다.
자동차사고 벌금의 범위도 확대된 것도 특징이다. ‘법률비용지원특약V’은 도로교통법 제151조(벌칙)에 따라 벌금액이 확정된 경우, 대물벌금 500만원한도로 보장한다. 기존에는 대인사고에 의한 벌금만 보장했다는 점에서 더욱 다양한 사고에 대비할 수 있게 됐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더 넓은 범위의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원하는 바를 자동차보험에 반영해 불의의 사고에도 빠른 일상 회복을 할 수 있게 돕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s106@ekn.kr










![[EE칼럼] AI의 심장은 원자력, 원자력의 심장은 인재](http://www.ekn.kr/mnt/thum/202511/news-p.v1.20240314.f6bc593d4e0842c5b583151fd712dabc_T1.jpg)
![[기고] IAEA, “후쿠시마 처리수, 국제 기준 충족”… 2년간 방류에도](http://www.ekn.kr/mnt/thum/202511/news-p.v1.20251107.bad8589379c548c4b1437f9bb814cdc2_T1.jpg)
![[신연수 칼럼] 기후변화 대응, 더는 후퇴하지 말자](http://www.ekn.kr/mnt/thum/202511/news-p.v1.20251111.d106b5fa7dae4b1b8bb0b2996cdd827a_T1.jpg)
![[이슈&인사이트] 남미사회가 한국에 던지는 교훈](http://www.ekn.kr/mnt/thum/202511/news-p.v1.20240326.09f8484dda394d9fbc22863b5ffdb0ff_T1.jpg)
![[데스크 칼럼] 모니터 속 AI만 버블이다](http://www.ekn.kr/mnt/thum/202511/news-p.v1.20251109.63f000256af340e6bf01364139d9435a_T1.jpg)
![[기자의 눈] 금융당국 수장, 금융권에 ‘생산적 금융’ 외칠 자격 있나](http://www.ekn.kr/mnt/thum/202511/news-p.v1.20251112.700104de01da4fb68fa1c710a432c1b9_T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