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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태용 김해시장이 고향사랑기부제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 사진=김해시. |
김해시에 따르면 고향사랑기부제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에 따른 자발적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 기부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이 시작한 챌린지로 지명된 기부 인증자가 기부 사진을 인증 후 다음 주자를 추천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이어지고 있다. 현재까지 자지단체장, 국회의원, 유명인 등 각계 인사 30여 명이 참여했다.
신상진 경기도 성남시장(의사 출신, 전 대한의사협회 회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하게 된 홍 시장은 자매결연 도시인 경기도 고양시, 전남 나주시, 전남 신안군, 경남 남해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고 이날 챌린지에서 기부 인증과 함께 다음 참여자로 나동연 양산시장을 지목했다.
홍 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와 지자체, 지역생산자 모두가 행복한 1석 3조의 좋은 제도"라며 "착한 기부가 모여 지자체를 응원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더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 외 지자체에 500만원 한도로 기부할 수 있으며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의 30%에 한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김해시 답례품은 포크밸리(한돈), 명인명도(주방칼), 봉하쌀, 김해장군차, 도자기(분청), 산딸기와인, 가야테마파크 이용권 등으로 온라인 ‘고향사랑e음’에서 선택할 수 있다.
semin3824@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