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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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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그룹, 제32회 수당상에 안지훈·김기현 교수 선정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5.04 09:43
삼양그룹

▲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 개최된 제32회 수당상 시상식에서 (왼쪽부터) 김윤 수당재단 이사장, 안지훈 고려대 생명과학과 교수 내외, 김기현 한양대 건설환경공학과 석학교수 내외, 진정일 수당상 운영위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양그룹

[에너지경제신문 이승주 기자] 삼양그룹의 장학재단인 수당재단은 전날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32회 수당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김윤 수당재단 이사장의 인사말로 시작해 진정일 수당상 운영위원장의 경과 보고, 수상자 소개 영상 상영, 시상 및 소감 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수당상은 우리나라 학문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를 후원하기 위해 1973년 제정된 상으로 매년 2명을 선정해 수여하고 있다. 수당재단은 올해 안지훈 고려대 생명과학과 교수와 김기현 한양대 건설환경공학과 석학교수를 수상자로 선정해 상금 2억원과 상패를 수여했다.

김윤 수당재단 이사장은 "새로운 도전과 끊임없는 노력으로 과학 발전에 기여한 수상자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 더욱 뛰어난 연구 성과와 후학 양성으로 수당상의 인재 육성 정신을 함께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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