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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양양군에 위치한 양수발전소 전경. 사진= 에너지경제신문 |
[에너지경제신문 이원희 기자] 대규모 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이 약 4년 만에 충북 영동군에 부지를 확보하고 본격 추진된다.
□ 영동양수발전소 사업 개요 (단위: ㎡, MW, 원)
| 위치 | 충북 영동군 양강면 산막리상촌면 고자리 |
| 면적(㎡) | 1,178,692 |
| 설비용량(MW) | 500 |
| 사업비(원) | 1조1000억 |
| 목표 준공년도 | 2030 |
2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영동 양수발전소 건설사업 예정구역이 충북 영동군 양강면 산막리·상촌면 고자리로 지정돼 고시됐다.
영동양수발전소는 지난 2019년 6월 한국수력원자력이 건설하기로 확정됐다. 이후 한수원과 영동군이 사업 추진을 위해 민원상담을 하는 건설소를 건설하는 등 주민 설득에 나섰다.
영동양수발전소는 내년 착공해 2030년 준공을 목표로 건설된다. 총 설비용량 규모는 250메가와트(MW) 두 기를 건설해 총 500메가와트(MW)로 1조10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설비용량은 대규모 석탄발전소 한 기와 비슷한 규모다.
양수발전이란 전력이 많이 생산돼 남을 때는 남는 전력으로 댐 아래에 있는 물을 위에 올려놔 저장했다가 전력이 필요할 때는 댐 위에 저장한 물을 아래로 떨어뜨려 발전하는 방식을 말한다.
양수발전은 날씨에 따라 발전량이 달라지는 재생에너지의 단점을 보완하는 에너지저장장치(ESS)로 꼽힌다.
전력계통망은 일정한 규모로 전력량이 흐르지 않으면 고장 나 정전이 발생한다고 알려졌다.
재생에너지가 발전을 많이 할 때는 양수발전에서 전력을 쓰고 재생에너지가 발전을 못할 때는 양수발전에서 전력을 생산하는 방식이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1월 확정한 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르면 2036년까지 총 5조2000억원을 투입해 영동양수발전소를 포함한 강원 홍천과 경기 포천에 총 1750MW의 신규 양수발전소 3곳이 설치될 예정이다.
wonhee454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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