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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지난 18일 ‘M-able mini(마블 미니)’에 미성년자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를 오픈한 데 이어, 오는 29일부터 ‘M-able(마블)’까지 확대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
[에너지경제신문=성우창 기자] KB증권은 지난 18일 ‘M-able mini(마블 미니)’에 미성년자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를 오픈한 데 이어, 오는 29일부터 ‘M-able(마블)’까지 확대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KB증권은 서비스 오픈 기념을 기념해 국내거주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우리 아이 부자만들기’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5월 19일까지 마블 또는 마블 미니에서 참여할 수 있다.
해당 이벤트를 통해 개설 된 비대면 자녀 계좌로 6개 종목(애플·테슬라·마이크로소프트·삼성전자·LG에너지솔루션·현대차) 중 1만원 상당의 소수점 주식 1개 종목을 증정하고, 국내 또는 해외주식 정기구매 서비스에 가입하면 해외주식쿠폰 1만원을 제공한다.
더불어 아이폰, 화장품, 주유권 등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을 위한 다양한 경품을 추첨 증정한다. KB증권 최초 고객이라면 ‘웰컴초이스’ 이벤트로 부모와 자녀 모두 1만원 금융쿠폰 혜택도 받을 수 있다.
KB증권 관계자는 "우리 아이 부자만들기 이벤트는 미성년 자녀를 둔 부모들 사이에 큰 호응을 얻어 시행 3일만에 약 3000명이 신청했다"며 "특별한 날 의미있는 선물을 위해서 서류 심사 등 미성년 계좌개설 절차 소요기간을 감안하여 미리 준비한다면 자녀에게 뜻깊은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KB증권 ‘주식 선물하기’ 서비스를 이용하면 자녀에게 보다 의미있는 어린이날 선물을 할 수 있다. 주식 선물하기는 마블 또는 마블 미니에서 보유하고 있는 주식을 상대방의 이름과 휴대폰번호 만으로 간편하게 기프티콘처럼 보낼 수 있는 서비스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 가정의 달 행사가 집중된 5월뿐 아니라 생일, 입학, 졸업 등 특별한 날을 기념하는 메시지와 함께 자녀에게 투자 문화를 경험할 기회를 선물할 수 있다.
선물 받은 주식은 알림문자로 수신 받은 선물코드를 입력하면 KB증권 계좌로 입고된다. 단 KB증권에 등록된 고객정보(고객명, 핸드폰번호)가 상이한 경우 선물받기가 불가하다.
하우성 KB증권 플랫폼총괄본부장은 "미성년 계좌개설이 모바일로 간편해짐에 따라 자녀
에게 미래 가치가 있는 의미있는 선물해볼 것을 제안한다"며 "가족 중심의 즐겁고 올바
른 투자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다양한 이벤트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uc@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