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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증권 임재택 대표이사(왼쪽 가운데)가 ‘오픈 그룹인터뷰’에 참석하여 지원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한양증권 |
[에너지경제신문=성우창 기자] 한양증권은 대학생 싱크탱크 조직 ‘브루킨즈 아카데미’의 면접을 진행, ‘오픈 그룹 인터뷰’ 제도를 처음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
오픈 그룹 인터뷰는 모든 지원자가 한 테이블에 둘러앉아 답변을 공유하며 진행하는 방식이다. 면접관들의 질문과 모든 지원자들의 답변이 투명하게 공개된다. 한양증권은 산학연계의 신모델로 ‘대학생 싱크탱크 조직’ 브루킨즈 아카데미를 기획했으며, 대학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배움을 제공하기 위한 방안으로 ‘오픈 그룹 인터뷰’를 도입했다.
면접이 완료된 이후에는 모든 지원자들에게 별도의 피드백을 제공한다. 최종 선발된 대학생들은 6개월 간 비즈니스 영역 확대를 위한 다양한 연구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오픈 그룹 인터뷰에 참석한 한 대학생은 "처음 접해보는 색다른 면접 과정을 통해 부족한 부분과 성장이 필요한 부분을 명확히 파악할 수 있었다"며 "지원자의 입장에서 많은 경험을 얻게 되는 것 같아 감사한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양증권은 시범적으로 적용한 오픈 그룹 인터뷰의 성과를 면밀히 파악한 후 신입 및 경력직 직원 선발에도 도입을 검토할 계획이다.
suc@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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