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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 미국달러SOFR금리 ETF는 ‘Solactive SOFR Daily Total Return Index’를 추종한다. 이 지수는 매 영업일 발표되는 SOFR 금리가 복리로 쌓이는 식으로 산출된다. 미국 달러에 투자하면서 연 4%를 넘는 무위험 금리가 매일 복리로 쌓이는 셈이다(지난달 31일 기준 SOFR 금리 연 4.83%). ACE 미국달러SOFR금리 ETF는 총보수 0.05%로 국내 상장된 SOFR ETF 중 비용이 가장 저렴하다.
김찬영 한국투자신탁운용 디지털ETF마케팅본부장은 "SOFR 상품은 통상 단기적인 미국달러 파킹 용도로 활용되는 만큼, 최대한 운용비용이 저렴한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퇴직연금 확정기여(DC) 및 개인형퇴직연금(IRP) 계좌에서 최대 70%까지 투자할 수 있고, 연금저축 계좌에서 100% 투자가 가능하다. 연금에서 장기적으로 달러 자산에 투자하고자 하는 개인투자자들은 SOFR 금리까지 수취할 수 있다.
김 본부장은 "과거 미국 기준금리가 등락을 반복하는 구간에서도 SOFR 지수는 꾸준히 우상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며 "ACE 미국달러SOFR금리 ETF는 전세계 기축통화인 달러에 투자하며 연 4.8%수준의 무위험 금리까지 수취할수 있어 경쟁력 있는 달러 금융상품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ETF로 출시했기 때문에 달러예금, 달러RP등 기출시된 달러투자 상품에 비해 최소 투자금액, 투자기간 제한, 조기인출 페널티 등의 제약이 없다는 점이 더욱 매력적"이라고 말했다.
suc@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