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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뢰기관 :에너지경제신문 / 조사기관 : 리얼미터 / 조사기간 : 2023년 4월 20∼21일 / 표본수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6명 / 조사방법 : 무선(90%), 유선(10%) / 응답률 : 2.7% /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국민 10명 중 6명은 최근 중국과 대만 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북한이 우리나라에 무력 도발을 할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북한이 무력 도발을 할 경우 비교적 피해가 적다고 전망되는 제주와 충청권에서 높다는 의견이 우세했다. 전국 가운데 북한과 인접한 강원에서는 무력 도발 가능성이 없다는 의견도 높았다.
20대와 60대 이상에서 북한의 무력 도발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우세했다.
에너지경제신문은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20~21일 이틀간 전국 18세 이상 1008명을 상대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3일 밝혔다.
북한이 우리나라에 무력 도발할 가능성 있는 지에 대한 의견을 물어본 결과 ‘무력 도발 가능성이 있다’고 답한 응답자 비율이 57.8%로 나타났다.
‘무력 도발 가능성이 없다’는 응답자 비율은 40.7%로 도발 가능성 ‘있다’는 의견이 ‘없다’보다 17.1%포인트 높다고 조사됐다. ‘잘 모르겠다’고 응답한 비율은 1.5%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북한 무력 도발 가능성 있다’는 응답은 제주에서 76.2%로 가장 높았다. 이어 △대전·충청·세종 68.23% △대구·경북 65.3% △광주·전남·전북 58.6% △경기·인천 58.0% 순으로 나타났다.
반대로 ‘북한 무력 도발 가능성 없다’는 의견에는 부산·울산·경남이 51.7%로 가장 높았다. 이어 △강원 49.7% △서울 42.7% △경기·인천 41.8% 순으로 나타났다.
세대별로 살펴보면 20대와 60대 이상에서 북한이 무력 도발을 할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20대에서는 불안 심리가, 60대 이상에서는 보수진영이 많다는 점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해석된다. 반대로 50대에서는 가능성이 있다(49.8%)와 없다(47.6%)는 의견이 비슷하게 나타났다.
‘북한 무력 도발 가능성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18∼29세 67.0% △60대 이상 64.1% △40대 52.2% △30대 52.0% △50대 49.8% 순으로 높았다.
이념별로 살펴보면 ‘북한 무력 도발 가능성 있다’는 의견에 보수 62.7% 진보 54.9%가 응답했다. 반대로 보수 35.8%, 진보 44.8%가 ‘도발 가능성 없다’고 답변했다.
claudia@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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