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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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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풍향계] 산은, 전북 스타트업에 ‘성장 날개’…투자유치 지원 外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11.07 13:49

산은, 전북 스타트업에 '성장 날개'…투자유치 지원

한국산업은행.

▲한국산업은행.


한국산업은행이 전북지역 유망 스타트업 투자유치와 미래성장 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산은은 6일 전북대 산학융합플라자에서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KDB V:Launch 전북 스페셜'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박상진 산은 회장, 이원택 전북도지사, 이동헌 전북대 부총장, 김재원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의장, 수도권 벤처투자자와 서남권 소재 스타트업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산은은 지난해부터 전북도와 함께 해당 행사를 열고 지역 혁신기업과 투자자 간 교류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이날부터 7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전북도의 '2026 전북창업대전'과 연계해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전북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살펴보고 지역 유망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구상이다.


행사에는 김순태 전북대 교수가 '전북도 피지컬 인공지능(AI)의 미래'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벤처투자 전문가들이 '전북도 피지컬 AI 지역 거점 성공 전략'을 놓고 패널 토론을 진행했다.


이후 지역 유망 스타트업 4개사의 투자유치 기업설명회(IR)도 열렸다. 참여 기업은 위성궤도 기동용 추진시스템을 개발하는 스페이스랩, 전기전기모빌리티 제조·운영 AI 솔루션 기업 위플로, 친환경 차량용 모터제어기와 파워모듈 제조기업 카이테크, 극저온 액화수소 저장 솔루션 개발 기업 하이솔 등이다.


참석자들은 전북대 피지컬 AI 실증 랩도 방문했다. AI 기술이 실제 로봇 움직임으로 구현되는 과정을 살펴보며 전북의 첨단산업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박상진 산은 회장은 “산은은 단순한 자금 공급자를 넘어 기술과 자본, 기업과 시장을 연결하는 든든한 성장 파트너가 되겠다"며 “지역 유망기업들이 자본과 네트워크의 제약을 넘어 더 큰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 퇴직연금 관리 '더 쉽고 빠르게'…앱 서비스 개편

NH농협은행.

▲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이 NH올원뱅크와 NH스마트뱅킹의 비대면 퇴직연금 서비스를 대폭 개편했다.




6일 농협은행에 따르면 이번 개편은 디지털 금융을 통한 연금 자산관리 수요가 증가하면서 고객이 모바일 환경에서 퇴직연금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개선하는 데 중점을 뒀다.


먼저 마이(MY)퇴직연금 화면을 개편했다. 보유 상품의 매수·매도 기능을 추가하고, ETF(상장지수펀드), GIC(이율보증형보험), 펀드 등 상품과 거래 유형에 따라 적합한 매매거래로 연결되도록 반영했다. 또 만기까지 1개월 이내인 예금과 GIC 상품 건수를 표시하고, 해당 상품의 만기 관리 화면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투자상품 검색과 정보 제공 기능도 강화했다. ETF, 펀드 상품 검색 시 투자 지역과 투자 테마, 위험자산 여부 등 다양한 검색이 가능해졌다. 이와 함께 3·6·12개월 수익률과 상품별 상세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사용자 인터페이스(UI)·사용자 경험(UX)을 개선했다.


개인형퇴직연금(IRP) 고객을 위한 입금예정상품 안내와 등록 기능도 강화했다. 입금 전 매수할 상품을 사전에 안내해 고객이 운용 계획을 미리 확인할 수 있고, 입금예정상품 등록 한도를 기존 5개에서 20개로 확대해 다양한 상품을 활용한 연금자산 운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조윤환 농협은행 연금사업부장은 “이번 비대면 시스템 개선은 고객들이 복잡하게 느낄 수 있는 퇴직연금을 보다 직관적이고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케이뱅크 '내맘대로 예금' 통했다…한 달 만에 1.1조 몰려

케이뱅크.

▲케이뱅크.

케이뱅크의 '내맘대로 이자받는 정기예금'이 출시 한 달 만에 신규 취급액 1조1000억원을 돌파했다.


케이뱅크는 지난 9월 29일 출시한 내맘대로 이자받는 정기예금의 신규 취급액이 지난달 말 기준 1조1000억원을 넘어섰다고 6일 밝혔다.


이 상품은 정기예금의 안정적인 금리 혜택에 유연한 자금 운용 기능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고객이 이자를 가입 즉시 받거나 만기에 받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으로, 추가 입금과 부분인출도 각각 2회까지 가능하다.


이자를 미리 받으면 생활비나 재테크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추가 입금은 만기 전날까지 최소 100만원부터 최초 가입액의 2배 이내까지 가능하다. 부분 인출 금액에는 중도해지금리가 적용된다.


가입 즉시 이자를 받는 경우 세전 또는 세후 수령 방식도 선택할 수 있다. 세전 이자를 먼저 받고 만기 시 원금에서 세금을 차감하거나, 세금을 제외한 이자를 받은 뒤 만기에 원금을 그대로 돌려받는 방식이다. 두 방식 모두 만기까지 고객이 받는 총 금액은 동일하다.


케이뱅크는 이날부터 1개월·3개월·6개월 만기 금리를 각각 0.10%포인트(p) 인상한다. 이에 따라 1개월 만기 금리는 연 3.10%, 3개월 만기는 연 3.55%, 6개월 만기는 연 3.65%로 높아진다. 12개월 만기는 연 3.81%가 적용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며 입금 한도에는 제한이 없다. 가입일 포함 14일 이내 금리가 오르면 인상된 금리를 적용하는 '금리보장 서비스'도 제공한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앞으로도 변화하는 금융 소비 트렌드에 맞춰 고객 선택권과 편의성을 높이는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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