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 포토

성우창

suc@ekn.kr

성우창기자 기사모음




마스턴투자운용, 장애인의 날 맞이 ‘장애 인식개선 교육’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4.21 14:19
[사진 설명1] 마스턴투자운용 대회의실에서 장애인

▲지난 20일 마스턴투자운용 대회의실에서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 인식개선 교육이 진행됐다. 사진=마스턴투자운용

[에너지경제신문=성우창 기자] 마스턴투자운용은 전날 서울 서초구 소재 마스턴투자운용 본사에서 장애인에 대한 임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장애 인식개선 교육’을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장애인의 날은 매년 4월 20일로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고, 복지 증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지난 1981년 UN이 선포한 ‘세계 장애인의 해’를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장애인의 날은 올해 43회를 맞이하고 있다.

마스턴투자운용 브랜드전략팀 주관으로 기획된 이번 장애 인식개선 교육은 사단법인 장애인아카데미와 함께 했다. 사단법인 장애인아카데미는 서울교육청에 등록된 학교 형태의 장애인 평생교육시설이다. 장애인 평생교육,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발달장애인 교육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한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지원으로 성사된 이번 교육은 장애의 정의 및 장애에 대한 긍정적 인식 제고, 장애 감수성 및 정체성, 다양성 존중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증 강사인 고정희 강사, 임경아 강사가 열띤 강의를 펼쳤다.

마스턴투자운용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임직원들의 인권 감수성을 키우고, 사내 장애 공감 문화가 확산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이길의 마스턴투자운용 경영부문 부사장은 "이번 강의를 들으며 장애인과 관련 사회적 이슈에 대한 이해도를 한층 높일 수 있었다"며 "다름에 대한 존중과 포용의 문화가 더욱 널리 퍼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suc@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