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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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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광업공단, 한-칠레 핵심광물 세미나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4.20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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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광업공단이 19일(현지시간) 칠레에서 ‘한칠레 핵신광물 비즈니스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광해광업공단

[에너지경제신문 이원희 기자] 한국광해광업공단이 칠레 핵심광물 개발을 위해 칠레정부와 협력에 나섰다.

한국광해광업공단은 광해광업공단, 코트라, 칠레광물공사, 칠레투자청이 공동 주관하고 주칠레 대사관, 칠레 광업부가 공동 주최한 ‘한칠레 핵신광물 비즈니스 세미나’가 19일(현지시간) 칠레 현지에서 열렸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정부의 ‘첨단산업 글로벌 강국 도약을 위한 핵심광물 확보전략’의 하나로 지난 17일부터 8일간 남미지역 핵심광물 사업 조사단의 방문 기간 중에 개최됐다.

LS MnM과 삼성 SDI,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현대자동차, 에코프로 등 리튬 관련 국내기업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세미나에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칠레의 리튬과 구리 등 유망 프로젝트와 제련소, 광업 폐기물 관리 전략 등이 소개됐다.

광해광업공단은 칠레에 이어 다음 아르헨티나로 넘어가 우리나라 기업의 사업 참여를 위한 민간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황규연 광해광업공단 사장은"이번 방문을 통해 칠레 핵심광물 진출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며 "보다 효율적인 민간 지원을 위해 남미지역에 이어 다른 지역에도 곧 사업 조사단을 보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wonhee454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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