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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이엔지가 판교 글로벌비즈센터 외벽에 설치한 건축물일체형태양광(BIPV) 모듈의 모습. 신성이엔지 |
이는 해마다 33톤의 탄소를 감축할 수 있는 설비용량 규모다.
신성이엔지는 BIPV에 대해 지붕과 옥상 등에 설치하는 태양광 모듈과 달리 건물 외벽에 설치해 공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태양광 모듈과 건축 외장재가 결합한 형태로 전력생산과 건축자재 기능을 모두 갖췄고 다양한 색상으로 생산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신성이엔지 관계자는 "컬러 BIPV 솔라스킨을 통해 공공시설 및 아파트 등의 대규모 주택 단지에 점차 적용해가며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며 "제로에너지 건축물이 의무화되고 지자체에서 BIPV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시장이 활성화되면 차별화 제품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wonhee4544@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