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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승주 한화생명 대표, 연임 확정...임기 2025년 3월까지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3.24 08:51
여승주 한화생명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이사 사장.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이사 사장의 연임이 확정됐다. 여승주 대표는 2025년 3월까지 한화생명을 이끌게 됐다.

한화생명은 23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등 주요 안건들이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고 공시했다.

여승주 대표는 사내이사로 재선임돼 2025년 3월까지 2년간 한화생명을 진두지휘하게 됐다. 여 대표는 2019년부터 한화생명 대표이사직을 수행하고 있다.

KB금융지주 회장 등을 지낸 황영기 사외이사와 이인실 서강대 경제대학원 교수의 사외이사 선임 안건도 통과됐다. 김중원 한화생명 컴플라이언스 실장과 신충호 한화생명 보험부문장은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이사보수한도는 60억원으로 결정됐다. 배당 관련 정관 일부 변경의 건도 통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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