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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시장 사진제공=페북 캡처 |
이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시민이 만드는 돌봄, ‘수원새빛돌봄’입니다>란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이 시장은 글에서 "돌봄은 개인의 일이 아니다"라면서 "온 마을이 나서서 이웃을 돌보는 ‘수원형 통합돌봄’ 500인의 시민이 내주신 귀한 시간으로 이름이 정해졌다"고 적었다.
이 시장은 이어 "‘수원새빛돌봄’ 그리고 돌봄에 함께 해줄 우리 마을의 홍반장, ‘새빛돌보미’, ‘수원새빛돌봄’은 내 이웃에게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시민이 직접 발굴하고 적용할 수 있는 참여형 돌봄서비스"라고 수원새빛돌봄을 소개했다.
이 시장은 또 "가사에 도움이 필요한 집, 병원에 혼자 가기 어려운 이웃, 심리적인 위로와 치유가 필요한 사람, 보호가 필요한 시민 누구나. 더 필요한 서비스는 시민들의 손으로 만들어질 것"이라면서 "시민과 함께 만들었기에 새빛돌봄의 혜택은 사회적 약자뿐만이 아니라 일정 비용만 낸다면 우리가 모두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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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인 원탁회의 모습 사진제공=페북 갭처 |
이 시장은 끝으로 "시민을 위해, 시민에 의해, 시민과 함께! 수원새빛돌봄을 돌봄시스템의 표준으로 만들겠다"고 하면서 글을 줄였다.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