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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중장년 취업박람회 포스터. 사진제공=안양시 |
제조-물류-서비스 분야 35개 업체가 이번 취업박람회에 참여해 구직자 92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구직을 원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력서를 갖고 취업박람회 현장에 가면 채용관에서 바로 면접을 볼 수 있다.
부대 행사로는 중장년 인생 2막 설계를 지원할 직무컨설팅관-생애설계관이 운영되며, 취업박람회는 구직자에게 이력서 사진촬영-지문적성검사-퍼스널 컬러진단 등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안양시 고용복지플러스센터-상공회의소-노동인권센터-일자리센터-베이비부머센터가 취업박람회에 참여해 중장년을 위한 기관별 고용정책을 소개하고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박람회 개막 사전 행사로 ‘중장년 효과적인 N잡 설계’ 특강과 ‘안양시 시니어 모델 패션쇼’가 열린다. 세부사항은 안양시 일자리센터 누리집(anyang.go.kr/job)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19일 "이번 중장년 박람회를 통해 베이비부머 세대가 일자리뿐만 아니라 인생 2막을 설계하고 실행에 도움이 될 만한 다양한 정책을 만나 희망 찬 미래로 나아갈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