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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로고. 사진=야놀자 |
23일 야놀자에 따르면, 지난 15일 김종윤 야놀자 대표가 UAE 두바이에서 열린 세계정부정상회의(WGS)에 참석해 글로벌유니콘센터 가입을 성사시켰다.
WSG는 두바이 통치자인 무함마드 빈 라시드 알 막툼 UAE 부통령 겸 총리의 주도로 매년 두바이에서 열리는 국제행사이다. UAE 정부는 올해 행사에서 글로벌유니콘센터 프로젝트를 공개하고, 올해 말까지 두바이 지역에 유니콘기업(자산가치 10억달러 이상 스타트업) 30개사를 배출하겠다는 목표를 공개했다.
글로벌유니콘센터 회원사는 두바이시장 진출에 필요한 교육·서비스를 제공받고, 회원사 기업인에게 두바이 영주권에 해당하는 ‘골든비자’도 발급된다.
야놀자는 글로벌유니콘센터 회원사 가입을 계기로 두바이를 비롯한 중동과 북아프리카 지역(MENA), 걸프지역협의체(GCC) 국가 등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특히, 중동지역 특화 솔루션을 개발해 솔루션 라이선스 고객을 늘리고, 중동 여가산업의 디지털 전환도 선도할 계획이다.
inahohc@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