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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
KB증권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 2450억원, 당기순이익 2133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70.17%, 64.46% 줄어든 수치다.
KB증권은 "주식시장 침체, 시장금리 상승 등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로 수탁수수료, S&T 부문 실적이 부진한 것이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4분기 당기순손실 974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회사 측은 "수탁수수료가 전분기 대비 감소하고, 유가증권시장 운용평가 손실 및 희망퇴직 비용 등 약 830억원의 일회성 비용을 인식한 데 기인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