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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작년 영업이익 8459억원…"불확실성에도 선방"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1.27 09:24
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CI

[에너지경제신문=성우창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작년 영업이익 8400억원대의 영업이익을 거뒀다고 27일 밝혔다. 업황 부진 영향으로 1조원 달성에는 실패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연결 기준 작년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43.1% 감소한 845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세전이익은 8439억원, 당기순이익은 6194억원으로 각각 48.6%, 47.7% 줄었다.

미래에셋증권은 "실적 감소는 작년 우크라이나 전쟁과 금리 인상, 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른 것"이라며 "올해 고객이 글로벌 우량자산에 투자해 자산을 축적할 수 있도록 시장 상황과 고객 투자성향에 맞는 상품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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