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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학폭' 안우진 관련 발언 여전히 후폭풍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1.25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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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선수 추신수(SSG 랜더스)가 내뱉은 소신 발언으로 인한 후폭풍이 사그라들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SSG 랜더스

[에너지경제신문 백솔미 기자] 프로야구 선수 추신수(SSG 랜더스)가 내뱉은 소신 발언으로 인한 후폭풍이 사그라들 기미가 좀처럼 보이지 않고 있다. 일부 팬들은 그의 행동을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추신수는 21일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한인 라디오프로그램 ‘DKNET’에 출연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출전 국가대표팀 명단과 관련 안우진(키움 히어로즈) 포함 젊은 선수들이 뽑히지 않은 것에 안타까움을 표하며 이러한 선수 선정 방식에 부정적인 시각을 보였다.

추신수 발언 가운데 논란이 된 부분은 고교시절 학교폭력 혐의로 프로에 입단해 징계를 받은 안우진을 두둔하는 것처럼 비쳐졌기 때문이다.

당시 방송에서 추신수는 "안우진이 분명히 잘못된 행동을 했지만, 제삼자로서 들리고 보이는 것만 보면 굉장히 안타깝다"며 "해외에 진출해 박찬호 선배 다음으로 좋은 투수가 될 수 있는 재능을 가진 선수다. 한국에서 야구를 하고 있지만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너무 많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은 용서가 쉽지 않은 것 같다. 어릴 때 잘못을 저질렀지만 지금은 뉘우치고 출장정지 징계도 받았다. 그런데 국가대표로 국제대회에 나갈 수가 없다"고 말했다.

이 발언이 국내 팬들에게 알려진 이후 지금까지도 파장이 거세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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