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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교섭’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관 통합전상망에 따르면 전날 개봉한 ‘교섭’은 10만4000여명의 관객이 관람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황정민·현빈 주연의 ‘교섭’은 탈레반에 납치된 한국인 인질을 구하기 위해 외교관과 현지 국정원 요원의 숨가쁜 모습을 담았다. 영화는 2007년 한 개신교의 신도 23명이 선교 목적으로 아프가니스탄을 찾았다가 탈레반에 납치됐던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한다.
같은 날 개봉한 첩보 액션물 ‘유령’은 4만1000여명이 관람해 2위를 차지했다. 설경구와 이하늬, 박해수, 박소담 등이 이끄는 영화는 일제강점기 당시 항일단체 비밀 스파이 ‘유령’의 활동상을 그렸다.
한국 신작의 등장으로 지난해 12월14일 개봉 이후 줄곧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던 ‘아바타: 물의 길’(아바타2)은 4위로 하락했다.
3위는 1990년대 인기만화 ‘슬램덩크’를 원작으로 하는 애니메이션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랭크됐다. 안중근 의사의 의거와 순국 과정을 담은 윤제균 감독의 ‘영웅’은 5위로 떨어졌다.
bsm@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