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남성듀오 UN 출신 가수 겸 연기자 김정훈이 전 연인에게 명예훼손에 대한 배상금을 청구했으나 패소했다.김정훈 SNS |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3일 서울중앙지법 민사90단독 김현석 부장판사는 김정훈이 전 연인 A씨를 상대로 1억 원의 손해배상금을 청구한 소송을 기각했다.
김정훈은 2020년 9월 "A씨가 임신한 사실로 여러차례 협박을 했다"며 "내가 연락을 두절하거나 임신중절을 강요했다는 허위사실을 유포, 언론사에 제보해 명예를 훼손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증거만으로는 김정훈의 주장을 인정하기 어렵다는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피고가 SNS에 태아 사진과 임신테스트기 사진을 올리면서 원고를 태그했으나 관련 판결에서 피고가 출산한 아이가 원고의 친생자라고 판단한 점에 비춰볼 때 이런 행위가 불법행위를 구성한다고 보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재판부의 판결에 김정훈은 항소하지 않아 판결이 확정됐다.
UN의 과거 영광이 퇴색하는 모양새다. 또 다른 멤버 최정원도 최근 유부녀와의 불륜 의혹에 휩싸였다. 한 남성은 최근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아이돌 출신 유명 연예인이 자신의 아내에게 접근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해당 유튜브 채널이 ‘유명 연예인’의 실명을 공개해 파장이 커졌다.
논란이 일자 최정원은 "어렸을 때부터 가족들끼리 친하게 알고 지낸 동네 동생이었고, 기사의 내용 같은 불미스러운 일은 절대 없었다"면서 "추후 법정에서 진실을 밝히고 제가 입은 피해에 대해서도 법적 조치를 취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bsm@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