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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영화 ‘상견니’의 주역들이 내한한다.오드 |
17일 ‘상견니’의 수입사 오드에 따르면 영화와 원작 드라마의 주연을 맡은 커자옌(가가연), 쉬광한(허광한), 스바이위(시백우)가 26일 내한한다. 프로듀서 마이정, OST를 부른 가수 쑨성시(손성희)도 참석한다.
세 주인공이 함께 방한하는 것은 처음이다. 이들은 26일부터 28일까지 기자간담회, 무대인사 등의 행사에 참석해 국내 언론과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25일 개봉하는 판타지 로맨스 장르의 ‘상견니’는 우연히 만나 사랑에 빠진 두 남녀가 뒤엉킨 시간 속에서 서로를 구하는 모습을 그린다. 2019년 방송된 동명의 원작 드라마와 주인공은 같지만 다른 세계관을 그려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들에 앞서 일본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의 남자 주인공 미치에다 슌스케가 24일과 25일 양일간 국내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한국에서 기대 이상의 흥행을 거둬 성사된 그의 첫 공식 내한인 만큼 무대인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해 11월30일 개봉한 영화는 개봉 초기 박스 오피스 9위로 출발했지만 ‘아바타: 물의 길’ ‘올빼미’ ‘영웅’ 등 대작들 사이에서도 입소문을 타고 역주행의 기록을 썼다.
누적관객수 80만 명을 돌파했으며, 2007년 이후 역대 일본 실사 영화 흥행 1위, 2000년대 이후 역대 일본 로맨스 영화 흥행 1위라는 두 개의 타이틀을 보유하게 됐다.
영화는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자고 일어나면 기억이 리셋되는 ‘선행성 기억상실증’을 앓는 여고생과 무미건조한 일상을 보내는 평범한 남고생의 풋풋하고도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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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의 미치에다 슌스케가 내한한다.바이포엠 스튜디오 |
bsm@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