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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한국예탁결제원 |
월별 평균잔액은 작년 12월(177조5000억원)이 가장 높았으며, 특히 12월 22일 잔고가 183조7000억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거래금액은 2경5439조원으로 전년 대비 9.1% 증가했다.
예탁원에 따르면 레포 잔액 성장세는 3분기 이후 두드러졌다. 이는 기업어음(CP) 시장 등 단기금융시장 불안으로 인한 자금수요, 한국은행의 유동성 공급정책 등 영향으로 풀이된다.
거래 기간별 일평균 잔액은 1일 93조4000억원(62.5%), 7∼10일 25조7000억원(17.2%), 10일 초과 21조9000억원(14.7%) 순이었다. 특히 현금성자산 의무보유 제도의 영향으로 1일 비중은 전년 대비 5.7%포인트 감소한 반면, 7일 이상 비중은 5.7%포인트 증가했다.
기관 간 레포의 업종별 거래 규모는 일평균 매도 잔액(자금차입) 기준 국내증권사가 61조1000억원(40.9%)으로 가장 많았다. 뒤이어 자산운용사 44조5000억원(29.9%), 국내증권사 신탁분 18조3000억원(12.2%) 순이었다. 매수 잔액(자금대여) 기준으로는 자산운용사가 47조원(31.5%)으로 가장 많았고, 국내은행 신탁분 38조5000억원(25.8%), 국내은행 19조9000억원(13.3%) 순이었다.
특히 보험업권의 경우 작년 11월말 금융당국의 퇴직연금(특별계정) 레포 매도 규제 완화로 12월 레포 매도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suc@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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