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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 주담대 만기 최장 50년으로…은행권 최초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1.13 09:52
수협은행

▲Sh수협은행.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Sh수협은행은 은행권 처음으로 주택담보대출 최장 만기를 기존 40년에서 50년으로 연장한다고 13일 밝혔다.

수협은행은 18일부터 주택담보대출 상품인 Sh으뜸모기지론, 바다사랑대출의 최장 만기를 50년으로 늘린다. 최근 금리 상승으로 늘어난 주택담보대출자의 원리금 상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취지다. 대출 기간이 늘어나면 매년 갚아야 하는 원리금 상환액을 줄일 수 있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선제적이며 다양한 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 곁에 더 가까운 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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