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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금융감독원. |
금융감독원은 11일 우대금리 적용 상품들을 한꺼번에 조회할 수 있도록 금융상품 한눈에 시스템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금융상품 한눈에에서는 은행, 보험사 등 140여개 금융사가 판매하는 예·적금, 대출 상품 금리·거래 조건을 비교·공시하고 있다.
기존에는 첫 거래나 비대면 가입 등으로 우대금리를 적용하는 상품을 일괄적으로 검색할 수 없고, 상품별 상세정보 버튼을 눌러 일일이 확인해야 했다. 또 비대면 가입이 늘어나고 있으나 인터넷, 모바일 등 가입방법별로 금융상품을 검색할 수 없었다.
개선된 홈페이지에서는 특정 우대 조건을 적용하는 금융상품이 일괄 조회될 수 있도록 했다. 사회 초년생 또는 65세 이상 고령자 등에 제공하는 우대금리도 검색할 수 있다. 이밖에 가입하려는 금융회사 경영 정보, 소비자 보호 정보 등도 쉽게 알 수 있다.
영업점 이외에 인터넷, 모바일 등 선호하는 방법으로 가입할 수 있는 금융상품도 검색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금융소비자들이 어려운 금융 용어를 바로 찾아볼 수 있게 특정 용어 옆에 물음표 버튼도 신설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매년 금융상품 비교·공시 시스템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금융소비자 의견을 적극 청취할 예정"이라며 "시스템 개선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dsk@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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