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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발언 관련 사과 입장을 낸 엔하이픈 제이.엔하이픈 SNS |
제이는 11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이유가 어찌 됐건 여러분들의 마음을 불편하게 해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우리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가볍게 보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지만 충분히 그렇게 느끼실 수 있는 말들이었다고 생각한다. 제 잘못이다.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앞서 제이는 위버스 라이브 방송에서 "내가 역사 공부를 좋아하는데 한국사는 뭔가 정보량이 많지 않다. 그냥 몇 주 공부하고 훑어보면 너무 빨리 끝나버린다고 할까. 너무 단편소설 같은 느낌"이라고 말해 논란의 중심에 섰다.
다른 나라와 비교해 불씨를 키우기기도 했다. 그는 "다른 나라들은 정말 끝도 없다. 별의별 나라들을 다 봤는데 다른 나라의 역사는 계속 끝이 없다"며 "한국은 발해 전에 한번 쑥 지나갔다가 삼국시대 이후 조금 있다. 공부하면서 생각보다 왜 빨리 끝났지 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고 이야기했다.
제이의 이 같은 발언에 라이브를 실시간으로 지켜보던 일부 팬들이 불편한 기색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제이는 "제가 한국사라는 중요한 주제에 대해 개인적인 인상만으로 너무 부주의하게 말을 했다. 부족한 지식을 가지고 함부로 이야기할 내용이 아니었다"며 "아직도 배울 게 많다는 것을 오늘 다시 한번 크게 깨닫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항상 조심하고 더 공부해 엔진 여러분께 부끄럽지 않은 아티스트가 되겠다. 항상 여러분께 많은 걸 배운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이는 미국에서 태어났고,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모두 한국에서 졸업했다.
bsm@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