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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 한 장면.NEW |
영화의 원작인 만화 ‘슬램덩크’는 1990년부터 1996년까지 ‘주간 소년 점프’에 연재됐다. 이 시대의 문화를 경험한 3040세대는 향수 자극과 추억 소환의 영향으로 개봉 전부터 높은 기대를 드러냈다.
원작 팬들의 기대는 영화관 방문으로 이어졌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9일 전국 4만3230명 관객을 동원해 일일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4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46만3351명을 기록 중이다.
극장가 못지않게 서점가의 열기도 달아오르고 있다. 교보문고와 온라인 서점 YES24는 홈페이지에 ‘슬램덩크 특별 기획전’ 페이지를 따로 마련해 관련 서적을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해뒀다.
영화 개봉을 맞아 출간된 특별판 ‘슬램덩크 챔프’를 비롯해 오리지널판, 표지를 새로 그린 신장재편판, 화보집, 원서까지 다양한 종류의 서적이 판매되고 있다. 개봉 전의 기대감에 힘입어 절찬리 상영 중인 현재도 판매량은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영화 수입사 에스엠지홀딩스는 영화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서울과 대구에 ‘슬램덩크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이달 26일부터 2월7일까지 더현대 서울, 2월10일부터 22일에는 더현대 대구에 설치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한정판 피규어와 북산고 유니폼을 비롯한 200여 종의 상품이 판매될 예정이다.
bsm@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