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기사채란 회사가 발행하는 채권의 종류로, 예탁결제원이 발행과 권리를 전자적으로 관리하는 금융투자상품이다. 만기 1년 이하, 1억원 이상 발행 등 일정 요건을 갖춰 발행되지만, 대부분 만기가 3개월 이내로 비교적 짧다.
유형별로는 금융기관 및 일반회사가 발행하는 일반 단기사채는 809조3000억원이 발행돼 전년(1020조8000억원)보다 20.7% 감소했다. 반면 유동화회사(SPC)가 발행하는 유동화 단기사채는 313조4000억원이 발행돼 전년(222조9000억원) 대비 40.6% 커졌다.
특히 유동화 단기사채 중 자산유동화(AB) 단기사채는 135조6000억원이 발행돼 전년(99조8000억원) 대비 35.9% 증가했고, 프로젝트파이낸싱(PF) AB 단기사채는 177조8000억원이 발행돼 전년(123조1000억원) 대비 44.4% 증가했다.
만기별로는 3개월물(92일물) 이하의 발행금액이 1114조7000억원으로 총 발행금액의 99.3%를 차지했다. 전년(1238조7000억원) 대비로는 10% 감소했다.
신용등급별로는 A1등급의 발행이 1037조7000억원으로 전체의 92.4%를 차지했고, 전년(1172조3000억원) 대비 11.5% 감소했다. A2 이하 등급의 발행금액은 85조원으로 총 발행금액의 7.6%를 차지했고, 전년(71조4000억원) 대비 19.0%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증권회사(438조1000억원), 유동화회사(313조4000억원), 일반기업·공기업(187조6000억원), 카드·캐피탈 등 기타금융업(183조6000억원) 순으로 많이 발행됐다. 발행금액이 전년 대비 가장 많이 늘어난 업종은 일반기업·공기업(81.4%)였으며, 유동화회사(40.6%)가 뒤를 이었다. 카드·캐피탈 등 기타금융업(-9.3%), 증권회사(-38.7%)는 오히려 감소했다.
suc@ekn.kr

![[기후테크] 드넓은 사막, 지구 살리는 CCS 중심지가 될 수 있다](http://www.ekn.kr/mnt/thum/202511/news-p.v1.20251112.37ac3dc91c8a4320a6706536c01bf8c9_T1.jpg)








![[EE칼럼] 글로벌 공급망, 정책의 일관성이 중요하다](http://www.ekn.kr/mnt/thum/202511/news-a.v1.20251113.f72d987078e941059ece0ce64774a5cc_T1.jpg)
![[EE칼럼] AI의 심장은 원자력, 원자력의 심장은 인재](http://www.ekn.kr/mnt/thum/202511/news-p.v1.20240314.f6bc593d4e0842c5b583151fd712dabc_T1.jpg)
![[신연수 칼럼] 기후변화 대응, 더는 후퇴하지 말자](http://www.ekn.kr/mnt/thum/202511/news-p.v1.20251111.d106b5fa7dae4b1b8bb0b2996cdd827a_T1.jpg)
![[신율의 정치 내시경] ‘잊혀진 사람’과 유튜브 사이: 문재인 전 대통령의 선택](http://www.ekn.kr/mnt/thum/202511/news-p.v1.20240313.1f247e053b244b5ea6520e18fff3921e_T1.jpg)
![[데스크 칼럼] 모니터 속 AI만 버블이다](http://www.ekn.kr/mnt/thum/202511/news-p.v1.20251109.63f000256af340e6bf01364139d9435a_T1.jpg)
![[기자의 눈] 금융에 ‘냉정함’이 필요한 이유](http://www.ekn.kr/mnt/thum/202511/news-p.v1.20250707.4f068e7ca63e46c6836a2ff4bd234276_T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