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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CES 2023 참관...글로벌 기업들과 소통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1.08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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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은 5일 미국 라스베거스에서 개최 중인 CES 2023에 참관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사진 앞줄 왼쪽에서 7번째)이 함께 참석한 그룹의 젊은 직원들과 함께 엄지 손가락을 치켜 세우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함영주 회장과 젊은 책임자 직원들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 2023(Consumer Electronics Show 2023, 이하 CES 2023)」에 참관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함 회장과 그룹 내 관계사에서 선발된 약 20여 명의 젊은 책임자들이 함께 참관했다.

이번 CES 2023 참관을 통해 함 회장은 그룹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직원들과 함께 전 세계 최신기술 동향, 글로벌 디지털 트렌트, 신기술이 적용된 제품을 직접 체험하며 그룹이 나아가야 할 미래 방향성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기회를 가졌다.

하나금융

▲하나금융그룹은 5일 미국 라스베거스에서 개최 중인 CES 2023에 참관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사진 오른쪽에서 2번째)이 LG전자 부스에 전시된 OLED 디스플레이를 관람하고 있다


함 회장과 직원들은 하나금융그룹이 투자한 에이슬립(Asleep) 부스를 찾아 기기를 체험했다. 또한, 유수의 국내 및 글로벌 기업 부스를 참관하며 앞으로 다가올 디지털 미래에 대해 격의 없이 소통했다.

함 회장은 "그룹의 미래를 이끌어 갈 젊은 직원들과 함께 세계 최대 규모의 미래 혁신 기술 박람회에 참관할 수 있게 돼 의미가 크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디지털 선도 금융그룹으로서 디지털 기술과 금융을 융합한 차별화되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바탕으로 그룹의 비전인 ’하나로 연결된 모두의 금융‘을 함께 이뤄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서 함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3년을 성장의 기회로 삼고 더 늦기 전에 보폭을 넓혀 더욱 빠른 속도로 미래를 향해 나아가기 위한 ‘ACT NOW’를 강조한 바 있다.

함 회장은 디지털 금융 혁신을 통해 손님들이 보다 편리하게 금융을 이용하고 직원들이 효율적으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과감한 제휴와 투자, 다양한 파트너십으로 보완하고, 앞으로 다가올 새로운 디지털 영역 개척을 위해 보다 적극적이고 과감하게 도전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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