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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가 ‘CES 2023’에서 공개한 ‘푸조 인셉션 콘셉트’ |
푸조에 따르면 ’인셉션(INCEPTION)‘은 라틴어로 ‘시작(Inceptio)’을 의미한다.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는 푸조의 엄중한 선언과 의지를 내포했다.
푸조 인셉션 콘셉트는 스텔란티스 그룹의 순수전기차 플랫폼(BEV-by-design) 중 하나인 STLA 라지(Large)를 기반으로 설계됐다.
차량은 800V 시스템을 적용했다. 100kWh 배터리를 갖춰 한 번 충전으로 최장 800km를 이동할 수 있다. 효율은 100km 당 12.5kWh 수준이다. 배터리는 1분에 30km, 5분에 150km까지 충전할 수 있다. 케이블 없이 무선 충전도 가능하다.
전후면에 부착된 두 개의 전기 모터는 사륜구동으로 역동적인 드라이빙을 제공한다. 시스템 총 출력은 680마력(500kW) 수준이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는 3초 이내에 도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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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가 ‘CES 2023’에서 공개한 ‘푸조 인셉션 콘셉트’ |
yes@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