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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손보, 고향사랑기부제 연계 보험료 할인 도입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1.05 14:08
고향사랑기부제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NH농협손해보험은 올해부터 새롭게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보험 상품 2종에 대해 ‘고향사랑기부제 연계 보험료 할인 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현재 주소지 외 고향 등의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제혜택과 지역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제공하는 제도다.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에 해당하는 금액을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 받을 수 있다. 기부금액의 30% 상당의 답례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이에 발맞춰 농협손보는 ‘고향사랑기부제 연계 보험료 할인 제도’를 도입했다. 현재 ‘NH가성비굿플러스어린이보험’과 ‘NH가성비굿건강보험’에 가입하는 고객에게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고객이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의사만 표시해도 보험료의 1% 할인, 실제 기부하고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2% 추가 할인을 준다.

최문섭 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는 "농협이 함께하는 고향사랑 기부제가 활성화 되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이 제도를 도입했다"며 "할인제도 연계상품의 확대 등 다양한 방식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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