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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갇힌 이웃을 구하다 다친 할리우드 배우 제레미 레너. 제레미 레너 S |
제레미 레너는 4일 자신의 SNS에 "메시지를 적기에 너무 엉망인 상태이지만 여러분들의 따뜻한 메시지에 감사하다. 모두에게 사랑을 보낸다"고 남겼다.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제레미 레너는 환자복을 입고 병상에 누워있다. 눈 주위에 멍이 들어 있고, 얼굴에도 상처가 많은 상태다.
앞서 제레미 레너는 폭설로 자동차 안에 갇힌 운전자를 돕기 위해 자신의 제설차를 동원해 눈을 치우고 차를 견인하다가 사고를 당했다. 사고가 발생한 네버다주 리노시 일대는 기록적인 폭설이 내렸다.
당시 제레미 레너가 견인 후 운전석에서 내렸는데 제설차가 미끄러지자 멈추려고 다시 운전석에 오르다 치이고 말았다. 이 사고로 가슴 부위를 크게 다쳐 두 차례 수술을 받았고, 현재 병원에서 회복 중이다. CNN 방송 등이 3일 이 사실을 보도하면서 알려졌다.
한편 제레미 레너는 영화 ‘토르: 천둥의 신’에서 호크 아이 캐릭터로 처음 등장 후 ‘어벤져스’, ‘에번져스: 에이스 오브 울트론’,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 출연했다.
2019년 4월에는 ‘어벤져스: 엔드게임’ 개봉을 앞두고 ‘아이언맨’ 로버드 다우니 주니어 등과 함께 내한하기도 했다.
bsm@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