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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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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연금부문, 농가·사회적 기업 지원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1.04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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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동참하기 위해 경영우리 쌀 소비 촉진 활동을 통해 국내 농가를 돕고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는 사회적기업에 대한 지원을 한다고 4일 밝혔다.

먼저 미래에셋증권은 쌀 생산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사회적기업으로부터 8톤의 우리 쌀을 구매해 퇴직연금 가입 고객사에 제공할 계획이다.

또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을 지정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우리 쌀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제공되는 우리 쌀은 사회적기업 인증 업체(중증장애인 생산품 업체)로부터 구입돼 퇴직연금 가입 고객사에 제공된다. 이는 장애인 및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회적기업 지원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이남곤 미래에셋증권 연금부문 대표는 "미래에셋증권은 과학기술인연금,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 위탁운용 사업자로 연금의 제도 발전에 기여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있다"며 "사회적기업과 강소기업, 청년친화 강소기업을 대상으로 퇴직연금 수수료를 50% 할인 적용하는 등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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