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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는 자사와 스튜디오킹덤이 개발한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쿠키런: 킹덤이 ‘포켓 게이머 어워드 2022’에서 총 3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
포켓 게이머 어워드는 글로벌 최대 모바일 게임 전문 매체인 포켓게이머가 매년 주최하는 시상식이다. 전 세계 유저들의 투표를 통해 한 해 동안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준 모바일 게임, 개발사, 퍼블리셔 등 다양한 분야와 부문별로 업계 최고를 선정해 시상한다.
해당 어워드에서 데브시스터즈는 ‘최고의 모바일 개발사’ 부문을 수상했으며, 쿠키런: 킹덤은 ‘최고의 업데이트’와 ‘최고의 커뮤니티’ 2관왕에 올랐다.
앞서 데브시스터즈는 지난 4월 ‘제 5회 포켓게이머 모바일 게임 어워드’에서 최고의 개발사 부문에 노미네이트 된 이후, 이번 어워드에서 결국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쿠키런: 킹덤의 경우 당시 국내 게임 최초로 전세계 유저들의 지명과 투표를 통해 선정되는 가장 의미 있는 상인 ‘피플 초이스’를 수상함에 이어, 이번에 업데이트 및 커뮤니티 2개 부문에서 트로피를 거머쥐게 됐다.
지난해 1월 출시한 쿠키런: 킹덤은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한 콘텐츠 및 세계관 확장, 대형 글로벌 지식재산권(IP)과의 콜라보레이션 등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여전한 인기를 나타내고 있다. 작년 ‘소닉 더 헤지혹’에 이어 올해 글로벌 콘텐츠 기업 디즈니, 21세기 팝 아이콘 방탄소년단(BTS)과의 콜라보레이션을 기반으로 유저들의 뜨거운 관심을 이끌며 올해 10월 기준 누적 이용자 수는 5000만명을 넘어섰다.
쿠키런: 킹덤은 이번 수상을 기념해 한 해동안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준 유저들을 위한 인게임 리워드를 제공한다. 쿠키런: 킹덤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감사 쿠폰 코드가 지급되며, 입력 시 인게임 재화인 크리스탈 3000개, 무지개 큐브 1000개를 각각 획득할 수 있다.
sojin@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