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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사진=로이터/연합) |
1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1% 하락한 160.95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테슬라 주가는 이날 장중 6% 넘게 떨어지면서 2020년 11월 처음으로 시가총액이 한때 5000억 달러를 밑돌기도 했다. 2020년 11월 이후의 주가 상승분이 약 2년만에 모두 반납된 셈이다.
테슬라 주가는 지난 9월말 이후 40% 가까이 빠졌는데 뉴욕증시를 대표하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가 같은 기간 12% 오른 것과 상당히 대조적이다.
최악의 인플레이션과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공격적인 통화긴축, 지정학적 갈등, 경기침체 공포감 등의 악재들이 맞물린데 이어 최대 전기차 시장 중국에서의 수요 둔화,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의 트위터 인수가 테슬라 주가에 직격탄을 날렸다.
중국 수요 부진에 테슬라는 이르면 내년 1월까지 상하이 기가팩토리에서 전기차 생산을 중단할 예정이다. 모델Y와 모델3를 조립하는 직원들은 이달 말 근무를 하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블룸버그통신은 머스크 CEO가 인수한 트위터에만 몰두하는 것은 전기차 시황 악화 등 중요한 시기에 테슬라에 대한 관심이 떨어졌다는 투자자들의 우려로 이어졌다고 지적했다.
이처럼 테슬라 주가가 계속 고꾸라지자 가격이 지나치게 싸다는 관측이 조금씩 제기되고 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현재 테슬라 주가는 예상 실적보다 29배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S&P 500 지수(17배)와 비교하면 높지만 2010년 테슬라가 상장한 이후 최저 수준이다. 블룸거는 "테슬라 주가는 이렇게 싼 적이 없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테슬라 주가가 앞으로 더욱 떨어질 것이란 관측에 무게를 두고 있다. 주가가 아직도 비싸다는 뜻이다.
밀러타박의 매트 말레이 최고 시장 전략가는 "최대 우려사항은 중국에서 둔화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머스크가 트위터에 대한 집중을 멈추지 않는 한 테슬라 주가는 계속 제한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트위터와 전기차 수요 둔화 등의 이슈에 놓인 상황에서, 테슬라 주가가 150달러정도 더 떨어지면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150달러까지 떨어질 경우 이날 종가 대비 7% 가량 더욱 빠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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