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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질 결심 한 장면 |
연합뉴스에 따르면, 제80회 골든글로브를 주관하는 미국 할리우드외신기자협회(HFPA)는 12일(현지시간) ‘비영어권 영화 작품상’(Best Picture Non-English Language) 부문 후보에 ‘헤어질 결심’ 등 5편을 올렸다. 비영어권 영화상은 외국어영화상에서 명칭을 바꾼 상이다.
‘헤어질 결심’ 경쟁작들은 ‘서부 전선 이상 없다’(독일), ‘아르헨티나, 1985’(아르헨티나), ‘클로즈’(벨기에), ‘RRR:라이즈 로어 리볼트’(인도) 등이다.
‘헤어질 결심’은 박찬욱 감독이 ‘아가씨’ 이후 6년 만에 내놓은 장편 영화다.
변사사건을 수사하게 된 형사 해준(박해일 분)이 사망자 아내 서래(탕웨이)에게 의심과 관심을 동시에 느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멜로 스릴러다.
한국 영화 최초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은 봉준호 감독 ‘기생충’이 2020년 받았다.
2021년에는 한국계 미국인 리 아이작 정(정이삭) 감독이 연출한 ‘미나리’가 외국어영화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hg3to8@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