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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D 가상 착의 디자인 경진대회 수상자 (사진=한성대) |
이번 ‘디지털 패션 세계를 입다, 3D 가상착의 디자인 경진대회’는 직장인 프로페셔널분야와 학생 및 취업준비생 대상의 아마추어 분야로 구분하여, 지난 10월 24일부터 11월 4일까지 신청 접수하여 120여 명이 지원했으며, 최종 18명을 선발했다.
이어 수상자에게 지난달 24일 서울 중구 르돔에서 시상을 하고 상금을 수여했고, 수상작품을 전시하고 패션 관련자 및 기업 담당자들에게 작품에 대하여 설명을 하는 기회 등 다양한 특전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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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성대 이창원 총장은 ‘3D 가상착의 디자인 경진대회’ 출품 작품을 감상하며 노력을 치하했다. (사진=한성대) |
김복희 디자인대학 교수(서울성북 솔루션앵커 센터장)는"이번 사업은 제조기업의 영세화와 청년 유입 단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패션산업에 시제품 개발과 양산 과정에 3D 디자인 도입을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학생 및 업계 종사자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상품화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이창원 한성대 총장은"패션산업이 요구하는 인재들의 3D 디지털 역량을 키우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아마추어 패션 전공자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는 계기와 산·관·학이 협력하여 패션산업의 현실적인 발전방향을 제안하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