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양주시에 따르면, 11월30일 모로코에서 열린 제17차 무형유산보호 정부간위원회에서 양주별산대놀이 등 한국 탈춤 18개 종목(국가무형문화재 13, 시-도무형문화재 5)이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됐다.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위원회는 한국 탈춤이 강조하는 보편적 평등 가치와 신분제에 대한 비판이 오늘날에도 여전히 의미가 있는 주제이며, 각 지역 문화적 정체성에 상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 등을 높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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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별산대놀이 7과장 포도부장 놀이. 사진제공=양주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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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별산대놀이 6과장 1경 파계승놀이. 사진제공=양주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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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별산대놀이 6과장 2경신장수놀이. 사진제공=양주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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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별산대놀이 2과장 옴중과 상좌. 사진제공=양주시 |
내용은 크게 8과장 8경으로 나눠져 있으며 당시 특권계급과 형식, 도덕에 대한 일종의 반항정신을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서민극으로 보편적 평등 가치와 신분제에 대한 비판 등이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위원회가 높이 평가한 부분과 일맥상통한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양주별산대놀이를 포함한 한국 탈춤이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등재되도록 헌신한 양주별산대놀이보존회와 성원해준 시민께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양주시 자랑이자 인류 자랑인 양주별산대놀이 보존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