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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스코다 전기차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2.11.21 09:44
[사진자료1] 스코다 최초 순수 전기 SUV 엔야크 iV

▲스코다의 순수 전기 SUV 엔야크 iV.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체코 자동차 브랜드 스코다에 신차용타이어(OE)를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엔야크 iV에 전기차용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3 ev’가 장착된다.

‘엔야크 iV’는 폭스바겐그룹의 순수 전기차 전용 플랫폼 ‘MEB’를 기반으로 한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다. 올해 상반기 네덜란드 누적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벤투스 S1 에보3 ev’는 전기차에 최적화된 전기차용 초고성능 타이어다. 고성능 섬유로 만들어진 2중 카카스(Carcass, 타이어 골격)를 탑재해 강력한 주행 성능을 구현하면서도 적재 중량을 늘리고 연비 효율성까지 높였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한국타이어 ‘벤투스 S1 에보3 ev’는 ‘엔야크 iV’ 공급에 앞서 포르쉐의 ‘타이칸’, 폭스바겐의 ‘ID.4’, 아우디의 ‘e-트론 GT(e-tron GT)’ 등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 전기차 OE로 선택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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