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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삼성카드 |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삼성카드는 13일 경비지출관리 솔루션 제공 업체 ‘비즈플레이’와 함께 법인카드 모바일 경비처리시스템 ‘삼성카드 비즈플레이’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삼성카드 법인카드 이용 고객이라면 전용 모바일 앱(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우선 카드 사용내역, 월 사용금액, 잔여한도 등을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다. 또 종이 영수증을 모아 제출할 필요 없이 앱에서 제공하는 모바일 영수증을 통해 시간과 장소 제약없이 관련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경비처리 관리자는 법인카드 사용자의 이용내역, 회사 전체의 경비사용 내역 등 경비지출관리 업무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경비 관련 결재를 모바일에서 처리할 수 있는 편의 서비스도 제공된다.
CEO(최고경영자) 등 경영진은 ‘경비지출 보고서’를 받아볼 수 있다. 이를 통해 부서별, 사용자별, 용도별로 회사 전반의 경비지출 현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삼성 법인카드 고객의 편의성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삼성카드 비즈플레이’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법인카드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yhn7704@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