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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식(왼쪽)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장이 지난 29일(현지시간) 캐나다 국제 인증기관인 LabTest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
KTC는 29일(현지시간) 캐나다의 국제공인 시험·인증기관 LabTest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KTC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캐나다와 미국 수출을 희망하는 국내 제조기업들이 시료를 해외로 보내지 않고도 KTC의 시험성적서로 북미인증을 취득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국내 제조기업들이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KTC는 전 산업분야에 걸친 국제공인 시험·인증기관으로 미주와 유럽, 중동, 아시아 등 해외 기관(34개국 53개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 기업들의 해외 진출에 필요한 인증 취득을 지원하고 있다.
제대식 KTC 원장은 "신속한 북미인증 취득은 우리 기업들의 캐나다 및 미국시장 진출 확대에 촉매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wonhee4544@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