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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 |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0.37% 오른 2330.98에 장을 마쳤다. 전장보다 0.55% 높은 2335.12에 개장한 지수는 곧 하락 전환한 뒤 지난 6일 이후 처음으로 2300선이 붕괴됐다.
그러나 지수는 점심 무렵 오름세로 전환해 2330선을 회복했다. 장 초반 매도 우위를 보이던 외국인이 매수 우위로 돌아서 지수 상승을 뒷받침한 것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2627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은 2619억원을 순매도했고 개인도 218억원 매도 우위였다.
이날 시장에선 전날 대만 TSMC의 2분기 호실적 발표 영향으로 반도체주 강세가 두드러졌다.
삼성전자는 4.35% 급등한 6만원에 거래를 마쳐 종가 기준 지난달 16일 이후 약 한 달 만에 ‘6만전자’를 회복했다. SK하이닉스도 5.00% 뛴 9만 8700원에 마감했다.
외국인은 환율 급등에도 삼성전자(3207억원)와 SK하이닉스(837억원)을 집중적으로 순매수했다.
그 밖에 LG에너지솔루션(0.13%), 현대차(0.55%), 삼성SDI(1.29%), 기아(0.38%) 등도 상승 마감했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0.97%), 네이버(-1.07%), LG화학(-3.40%), 카카오(-2.77%) 등의 대형주는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0.48% 내린 762.39에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0.30% 오른 768.41에 개장해 대체로 약세 흐름을 이어갔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240억원, 기관이 732억원 각각 순매도했고 개인은 1933억원 순매수했다.
시총 상위권에서 셀트리온헬스케어(-1.12%), 에코프로비엠(-4.70%), 엘앤에프(-2.58%), 카카오게임즈(-4.08%) 등이 하락했다.
달러화 강세 여파로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4.0원 오른 1326.1원에 마감했다. 종가 기준으로 보면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4월 29일(종가 1340.7원·고가 1357.5원) 이후 13년 2개월여 만 가장 높은 수준이다.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5.9원 오른 1,318.0원에 개장한 뒤 약 7분 만에 1320원을 돌파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지난 13일 기준금리를 0.50%포인트 인상하는 ‘빅 스텝’을 사상 처음 단행했지만 환율 급등세를 막을 수는 없었다.
달러 급등세는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기준금리 인상을 가속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나타났다.
미국에서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CPI)가 1년 전보다 9.1% 상승한 데 이어 간밤에 발표된 6월 생산자물가지수(PPI)도 1년 전보다 11.3% 올라 석 달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미국의 도매 물가마저 11%대 상승률을 보이자 시장은 연준이 고강도 긴축을 이어갈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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