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 포토

안효건

hg3to8@ekn.kr

안효건기자 기사모음




[종합주가지수] 코스피 간만에 상승 마감…LG화학·삼성SDI 등 주가↑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2.06.16 16:38
코스피, 8거래일 만에 소폭 반등

▲명동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종가가 표시돼 있다.연합뉴스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16일 코스피가 전 거래일보다 4.03p(0.16%) 오른 2451.41에 마쳐 지난 7일부터 시작된 7거래일간 연속 하락세를 마쳤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4.28p(1.40%) 오른 2481.66으로 개장해 장 초반 한때 2500.36까지 올랐다. 다만 장중 상승 폭을 대부분 반납했다.

원/달러 환율 역시 개장 직후 1277원대까지 하락했지만, 장중 미 국채 금리 및 달러 상승에 낙폭을 축소했다. 이에 전 거래일보다 4.9원 내린 1285.6원에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468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이 6월 들어 순매수한 날은 이날이 처음으로 10거래일 만에 매도세를 멈춘 것이다. 개인은 1568억원을, 기관은 188억원을 순매도했다.

1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자이언트 스텝(한번에 0.74%p 금리인상)에도 강한 반등세를 보였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1.00%,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46%, 나스닥지수는 2.50% 올랐다.

그동안 주식시장에서 자이언트스텝 가능성을 선반영해왔던 만큼, 결정 자체 보다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를 불확실성 완화로 받아들였다.

또 연준이 인플레이션(물가상승)을 억제할 것이라는 강력한 의지를 확인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반응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위권에서는 증시 대장주인 삼성전자가 0.33% 상승했다. 그러나 종가 6만900원으로 마감해 6만1000원대 회복에는 실패했다.

또 LG에너지솔루션(1.67%), 삼성바이오로직스(2.15%), LG화학(4.10%), 삼성SDI(3.98%) 등 2차전지·제약 관련 종목은 상승했다. SK하이닉스(-0.51%), 네이버(-1.84%), 현대차(-0.57%), 카카오(-0.55%), 기아(-1.15%) 등은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3분기 전기요금 인상 기대감에 오른 전기가스업(1.96%)을 비롯해 섬유·의복(1.52%), 철강·금속(1.40%), 전기·전자(0.72%), 의약품(0.52%) 등이 강세를 나타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74p(0.34%) 오른 802.15에 마감해 전날 깨졌던 800선을 회복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13.54p(1.69%) 오른 812.95 개장해 장중 한때 822.31까지 올랐다. 그러나 상승 폭을 줄여 800대에 ‘턱걸이’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외국인은 1094억원을, 기관은 928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2078억원 매도 우위였다.

시총 상위 10위권에서 에코프로비엠(1.91%), 셀트리온헬스케어(0.66%), 엘앤에프(3.43%), 카카오게임즈(1.77%), 천보(4.65%), CJ ENM(1.04%), 위메이드(2.10%) 등은 상승한 반면, HLB(-2.56%), 펄어비스(-0.36%), 셀트리온제약(-0.95%) 등은 하락했다.

이날 하루 증시 거래대금은 유가증권시장 8조9290억원, 코스닥시장 6조9830억원이다.


hg3to8@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