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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 노키아 전력설비 자산분석 플랫폼 ALO 인수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2.06.08 13:18
LS일렉트릭

▲김영근(왼쪽) LS일렉트릭 CTO와 스테판 릿젠스 노키아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총괄 부사장이 지난 7일 노키아와 독일 하노버 페어그라운드 전시장 VIP룸에서 노키아의 자산분석플랫폼(ALO)를 인수 계약을 체결한 뒤 악수를 하고 있다. LS일렉트릭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LS ELECTRIC(일렉트릭)이 노키아의 전력설비 자산분석 플랫폼인 ALO를 인수해 전력설비 생애주기 동안 토털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산관리 솔루션(AMS) 사업을 본격화한다.

LS일렉트릭은 지난 7일 독일 하노버 페어그라운드 전시장 VIP룸에서 노키아의 ALO를 인수키로 하는 ‘전력기기 자산관리 S/W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자산관리솔루션은 전력설비 제조회사의 노하우를 제품과 서비스, 운영 시스템과 결합해 설비 자산을 전 생애주기 동안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플랫폼 기반의 서비스 환경이다.

전력자산의 상태를 AI와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디지털 기술을 이용해 고장률·잔여수명·교체주기와 같은 물리적인 성능을 진단할 수 있다.

노키아는 빅데이터 분석과 머신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설비의 동작·안전·유지보수·보안 진단이 가능한 ALO를 개발해 현재 차단기와 초고압 변압기, 케이블 등 87종의 전력설비 수명 평가모델을 보유하고 있다.

LS일렉트릭은 노키아의 ALO가 전력설비 뿐 아니라 생산설비, 에너지 등의 운영, 관리, 컨설팅 서비스도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LS일렉트릭은 전력설비 글로벌 시장이 오는 2027년 약 7조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ALO 인수를 기점으로 AMS 사업화에 박차를 가해 국내외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영근 LS일렉트릭 전무(CTO)는 "이번 ALO 인수로 생산, 운전, 고장 등에 대한 방대한 빅데이터를 표준화된 플랫폼과 연계해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며 "당사 LS일렉트릭 전력설비에 대한 맞춤형 솔루션을 개발해 설비 수명연장, 투자효율성 제고, 유지보수 비용 절감 등 최고의 고객가치를 구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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