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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욱 LG유플러스 전무(뒷줄 오른쪽 첫번째)와 김희정 째깍악어 대표(뒷줄 오른쪽 두번째) , 문현일 아이들나라 사업담당(뒷줄 오른쪽 세번째), 유지연 째깍악어 이사(앞줄 왼쪽 첫번째)가 지난 27일 서울 잠실 소재 째깍섬에서 아이들과 놀이 교육을 함께 하고 있다. |
[에너지경제신문=정희순 기자] LG유플러스의 킬러 콘텐츠 ‘U+아이들나라’가 오프라인으로 영역을 확장한다. ‘키즈’ 사업 강화에 공을 들여온 LG유플러스는 유·아동 전용 미디어 플랫폼인 ‘U+아이들나라’의 콘텐츠를 오프라인인 놀이 교육으로 확대, 고객 경험의 혁신을 꾀하겠다는 전략이다.
30일 LG유플러스는 교육 전문 스타트업 ‘째깍악어’에 50억원의 지분을 투자하고, 올 하반기부터 ‘U+아이들나라’와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째깍악어는 교사가 집으로 방문해 아이와 놀아주는 ‘가정 돌봄 서비스’와 돌봄교사가 상주하면서 놀이수업을 진행하는 키즈카페 형태의 ‘째깍섬·키즈센터’ 등을 운영하는 사업자다. 째깍악어의 아동 돌봄 서비스의 회원수는 약 22만명에 달하며, 오프라인 시설인 ‘키즈센터’는 돌봄 업계 최초로 아파트 커뮤니티 내 입점하는 등 이용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째깍악어는 과학기술정통부의 ‘2021년도 민관 협력 기반 ICT 스타트업 육성사업’ 대상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U+아이들나라’는 LG유플러스의 비통신 사업 중 ‘스마트홈’ 사업을 이끄는 킬러 콘텐츠다. 2017년 출시된 U+아이들나라는 책 읽어주는 TV, 영어유치원 등 ‘홈스쿨링’ 서비스로 자녀를 키우는 가정의 인기를 끌었다. 지난해 말 기준 ‘U+아이들나라’의 누적 이용자 수는 5000만명을 돌파했다.
LG유플러스와 째깍악어는 U+아이들나라의 콘텐츠 경쟁력과 오프라인 아동 돌봄 역량을 결합해 시너지를 낸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째깍악어가 운영하는 오프라인 아동 돌봄 공간인 째깍섬과 키즈센터에 U+아이들나라 콘텐츠를 중심으로 구성한 놀이 교육을 도입할 방침이다. 수업은 U+아이들나라의 다양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아이의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오프라인 수업에 참여한 아동은 U+아이들나라를 통해 시청했던 콘텐츠와 연계한 활동을 통해 흥미를 느낄 수 있고, 부모는 U+아이들나라 콘텐츠의 학습 효과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이르면 올 하반기부터 U+아이들나라와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서울· 경기 소재 째깍섬을 시작으로, 교육 프로그램 제공 공간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김희정 째깍악어 대표는 "국내 키즈 콘텐츠 No.1 기업인 U+아이들나라가 사업 파트너로 째깍악어를 선정해준 점을 매우 고무적으로 생각한다"며 "아이들나라의 우수한 콘텐츠를 활용해 놀이부터 배움까지 아이들과 부모님이 만족할 수 있는 키즈 에듀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욱 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CO(전무)는 "오프라인에서 강점을 가진 째깍악어와 디지털 콘텐츠 분야에서 강점을 가진 U+아이들나라가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다양한 융합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며 "이번 협업을 시작으로 U+아이들나라가 온·오프라인 연계 종합 놀이 교육 플랫폼으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hsju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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