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
금감원은 최근 우리은행 횡령 사고에 대한 금감원 검사가 지난달 28일부터 진행 중인 점 등을 반영해 케이뱅크 공동검사 일정을 최종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당초 금감원은 이달 중순께 케이뱅크에 대한 정기검사를 진행할 계획이었다.
앞서 케이뱅크는 지난해 자금세탁 방지 체계와 유동성리스크 등 부분 검사를 받았다. 경영 전반에 대한 검사를 받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은과 긴밀히 협의해 공동검사를 실시함으로써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dsk@ekn.kr